오늘은 일상생활에서 자주일어날 수 있는 손목부상으로 인한 손목염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목염좌도 단계가 있다는 걸 아셨나요? 손목염좌는 손목을 다쳐 인대가 늘어나거나 파열된 상태를 말합니다. 손목염좌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하는 부상 중 하나로, 넘어지거나, 낙하물에 맞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 손목을 삐끗하는 등의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손목염좌 단계별 증상
손목 염좌는 손목 관절을 감싸고 있는 인대가 늘어나거나 찢어진 상태를 나타냅니다. 이는 주로 외상이나 반복적인 동작으로 인한 손목에 부담이 많이 가해졌을 때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스포츠 활동 중에 손목에 갑작스러운 충격이 가해지거나, 반복된 손목 운동이나 활동으로 인해 손목 부위에 지속적인 압력이 가해질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손목 염좌의 단계별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단계 | 증상 | 인대 손상 정도 | 치료 기간 |
1도 염좌 | 손목이 약간 붓고 통증이 있지만 정상적인 동작 가능 | 인대가 늘어남 | 2~6주 |
2도 염좌 | 조직이 파열하여 통증이 심하고 출혈과 멍이 들거나 부종이 생김 | 인대가 부분적으로 파열함 | 6~8주 |
3도 염좌 | 통증이 극심하여 손목이 맘대로 움직이지 않으며 부종과 멍이 심함 | 인대가 완전히 파열됨 | 8~10주 |
손목염좌 자가치유법
첫번째로는 손목 염좌 단계를 대략적으로 파악해야 합니다. 통증이 발생해도 손목의 움직임이 비교적 정상이라면 1,2도 염좌이기 때문에 자가로 증상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극심하거나 손목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면 3도 염좌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즉시 병원에 가야 합니다. 간단한 자가치유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만약 1,2도 염좌라 판단이 들면 얼음 찜질등 부상부위를 진정시키고 부기를 가라앉힐 수 있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부상을 당한 후 1~2시간 간격으로 10~ 15분 얼음찜질을 해주면 통증이 가라앉는 등 큰 효과가 있습니다.
손목이 어느정도 진정이 되었으면 압박붕대나 손목보호대로 손목을 감싸주어, 최대한 고정해 줍니다. 또한 다친 손목사용은 최소한으로 하여 자극을 주지 않습니다. 그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멍이 들었는지 확인해 주어야 합니다. 3도 염좌경우 멍이 심하게 들기 때문에 그 심각성을 알아차리기 쉽습니다.
보통의 1,2도 염좌의 경우 적절한 냉찜질과 관리를 하다보면 며칠이 지난 후 증상이 크게 완화됩니다. 대략 1~2주 정도 지켜보고 조치를 취했을 시 손목이 괜찮은 거 같고 눈에 띄는 증상이 없을 경우 병원에 갈 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조치를 취했음에도 여전히 통증이 심하며 증상이 악화될 경우 즉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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