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 증상 및 원인과 수술방법, 사소한 증상부터 의심해야...

오늘은 전립선암 증상 및 원인과 수술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립선암은 남성에게 가장 흔한 암 중 하나로, 50세 이상의 남성이라면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환입니다. 전립선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전립선암에 대해 알고 사소한 증상이라도 나타나면 의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전립선암 증상

전립선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미미하거나 없을 수 있어서 주기적인 건강 검진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진행된 경우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이 있습니다. 또한, 전립선암이 진행될 경우 림프절이나 뼈로 전이될 수 있어, 해당 부위에서 종창이나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전립선암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배뇨 곤란 : 전립선이 커지고 암이 발생하면 요도를 압박하여 소변 흐름이 약해지거나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 빈번한 소변 : 전립선암으로 인해 방광이 자주 자극되어 더 자주 화장실에 가야 할 필요성이 높아집니다.
• 잔뇨감 : 소변을 완전히 비우지 못하고 남아있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 야간 다뇨: 밤에 자주 화장실에 일어나야 하는 현상으로, 특히 잠을 깨우는 소변볼 필요성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 요의 절박 : 갑작스럽게 화장실에 가야 하는 강한 소변볼 필요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 하복부 불쾌감: 전립선 주변의 조직이 암으로 인해 압박을 받으면서 나타날 수 있는 불편함이나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전립선암 원인

현재까지 전립선암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몇 가지 위험 인자들이 관련될 수 있습니다. 몇 가지 주목할 만한 위험 인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 고령: 전립선암은 주로 고령자에서 발생하며, 나이가 들수록 발병 위험이 증가합니다.
• 가족력: 가족 중 전립선암 환자가 있는 경우 발병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형제나 아버지가 전립선암에 걸린 경우 위험이 높아집니다.
• 생활양식 요인: 비만이나 고지방 식사, 특히 동물 지방이 많은 식사는 전립선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유전적 요인: 일부 유전적 변이는 전립선암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호르몬 수준: 특히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과 DHT 수준의 변화가 전립선암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전립선암 수술방법

전립선암 치료방법으로는 호르몬치료, 수술적 치료, 방사선 치료, 항암 치료 등이 있습니다. 그 중 수술방법으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 전립선 절제술 : 이 수술은 전립선을 제거하는 과정으로, 전통적으로는 하복부를 절개하여 전립선을 절제하는 방법이 사용되었습니다. 이는 오픈 수술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술 후에는 방광과 요도가 재결합됩니다.
• 로봇 보조 전립선 절제술 : 최근에는 로봇을 이용한 수술이 흔히 사용되고 있습니다. 로봇 보조 수술은 미세한 조작이 가능하며, 손목의 민첩성을 흉내 내어 부작용과 합병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로봇을 이용하면 미세한 조작이 가능하므로 신경 및 혈관의 보존이 더욱 용이해집니다.
• 림프절 제거: 수술 중에는 림프절에 전이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림프절 제거가 이루어집니다. 림프절에 전이된 경우, 추가적인 치료 계획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호르몬 치료와 조합: 수술 후에 암이 전립선 피막을 약간 넘었더라도 전이가 나타나지 않으면 수술을 완료하고 호르몬 치료를 병행할 수 있습니다. 호르몬 치료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생산을 억제하여 전립선암 성장을 제어하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출처 : 세브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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