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렌트와 리스 차이점과 이용전 주의사항, 알고 현명하게 타자!

오늘은 장기렌트와 리스의 차이점과 이용 전 주의사항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요즘은 자동차를 구입하지 않고 장기렌트나 리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초기비용이 적게 들고, 유지보수비용도 부담이 덜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장기렌트와 리스는 비슷한 듯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차이점이 있습니다. 또한, 이용 시에는 몇 가지 주의사항을 숙지해야 합니다.

 

 

 

장기렌트와 리스 차이점

 

장기렌트는 렌트업체가 구입한 차량을 고객이 원하는 기간 동안 이용료를 받고 장기간 대여하는 대여상품으로, 차량 유지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리스는 금융회사 또는 이용자 명의로 차량을 구입하여 이용자가 이용하는 금융상품으로, 할부와 다르게 반납 또는 인수가 가능하며 사업자의 비용처리와 절세효과가 있습니다.

장기렌트와 리스의 주요 차이점은 번호판 및 보험 조항입니다. 장기렌트의 경우 하,허,호 등 영업용 번호판을 사용하며 보험은 사고 횟수에 관계없이 할증이 없습니다. 반면 리스는 일반 번호판을 사용하며 보험은 사고 발생 시 할증이 가능합니다.

 

더불어 장기 렌트는 대여상품으로 간주되어 명의자의 신용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리스는 금융거래로 간주되어 대출로 설정되며 신용등급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1. 사용료

• 장기렌트 : 월 대여료 (대여료 + 자동차세 + 보험료 + 부대비용 포함)
• 리스 : 월 이용료 + 개인보험 가입 + 자동차세

 

2. 연간 약정거리

• 장기렌트 : 약정거리 운행, 비용추가시 무제한 가능
• 리스 : 약정거리 운행

 

3. 보험료

• 장기렌트 : 자기부담금, 면책금 국산 10만원 ~ 100만원 업체별로 상이, 업체 오율 적용. 보험 가입자는 렌트사
• 리스 : 고객이 가입한 보험료율 적용. 이용자가 직접 가입

 

4. 그 외 차이점

구분	이용가능 차량	세금	10부제
장기렌트	15인승 이하(슈퍼카는 제외)	대여료 포함	관공서 대상
리스	제한없음	리스료 포함	대상

 

 

렌트/리스 이용 전 주의사항

인수형 상품을 이용할 때 잔존가치를 높게 설정해서 월 이용료를 낮게 보이도록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계약 만기 시 인수비용이 높아져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상황에 주의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견적 내용을 확인할 때는 부가세, 보험비. 세금 등의 부가 비용뿐만 아니라 블랙박스나 선팅과 같은 출고 시 장착 용품 여부도 꼼꼼하게 확인하셔야 동등한 조건에서 비교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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